[창업] 작은 아이디어를 큰 기업으로
창업을 준비하다보면 굉장히 난감할 때가 많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이 아이디어만으로 사업체를 세울 수 있을지, 주변의 만류에는 자꾸만 마음이 요동친다.
그럴 때는 더더욱 창업준비를 탄탄히 해놓아야한다. 아무리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마케팅이 있더라도 실패하는 회사는 부지기수이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준비를 철저히 해놓을수록 실패할 확률은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지속적인 고민만으로는 결국 해결할 수 있는게 없다. 실체적으로 내 눈에, 손에 남아있는 결과물을 꾸준히 축적해놓아야 시도를 하든, 포기를 하든 결정할 수 있는 것이다.
최근 세계 100대 부자에 뽑힌 이들 중 젊은 it 기업가들이 속속들이 늘고 있다. 즉, 산업 구도가 기존의 디트로이트로 대변되는 철강, 자동차, 화력 등의 생산업체에서 실리콘밸리의 it, 기술, 아이디어, 서비스 업체 위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점을 보았을 때, 그리고 실제 창업 준비를 해보았을때 알수 있듯이 초기 사업자가 it가 아닌 다른 분야로 창업을 준비하기는 쉽지않다.
공장 혹은 물류 쪽은 본인만의 공간, 어느정도의 설비 투자가 이루어지지않고서는 제대로 실행하기가 쉽지 않다.
또 이러한 설비투자 후에 만일 상품이 먹혀들지않는다면 그 모든 투자물품은 싼 값의 중고시장에 다시 가게된다.
즉, 초기 비용이 낮고 기술과 아이디어로 승부할 수 있는 it 기업이 상대적으로 실패 했을 때의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들어, 에어비엔비는 초기에 본인 아파트의 간이침대 3개를 임대하였고 현재 가진 부동산은 없으나 세계 1위 힐튼호텔과 비슷한 기업 가치를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 외 우버, 클라우드 서비스인 box, 넷플릭스 등 무언가의 사소한 불편함, 그러나 아무도 해결하고 싶어하지는 않은 문제점을 찾아내 이를 실제적인 물질이 아닌 it 기술만으로 해결해낸 기업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