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물건을 만들 것인가, 싸게 사서 비싸게 팔 것인가, 그 사이의 무언가를 할 것인가.

2. 스타트업의 근본은 문제해결이고, 많은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해줄수록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다.

3. 너무 거창하게 시작하지 말라. 작은 small side job을 점차적으로 진행하고, 본업에 집중하다가 어느 순간

부업을 확장시키거나, 자연스럽게 더 커진 경우 갈아탄다.

4. 개인사업자는 외주 등으로 고정비용을 주일 수 있고 마진율을 낮춰 가격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5. 알리바바, 쿠팡, 네이버스토어 등의 발전으로 1인 개인 셀러로서 활동하기에 굉장히 편리해졌다.

6. 마케팅은 팔리는 물건을 더 잘팔리게 만드는 것. 처음부터 안 팔리면 물건 자체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7. 창업사관학교 등 각종 지원비는 가능한 전부 챙긴다.

8. 인간적 호소, 절박함, 인간관계 등 논리 밖의 영역이 생각보다 많이 중요하다.

9. 글로벌 마진율은 3.3배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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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파트너쉽, 아마존 어필리에이터 등 소규모 활동을 하면서 사람들이 원하는 물건을 알게 되고, 일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파악한다. 이른바 시장조사를 하는 셈이다.

자본이 어느정도 모이면, 남의 물건을 갖다 파는 방식에서 내 것을 만들어 파는 방식으로 전환하거나 해외 아웃소싱 등을 진행할 수 있다. 무역박람회 등의 기회를 잘 활용해야한다. 

굉장히 철저한 사전조사와 과감한 추진력이 필요하다. 해당 분야에 대해 잘 모르고 가면 남들보다 굉장히 불리한 상태에서 시작하게 되는 것이고, 위기대처능력이 떨어지며 직원 장악 능력도 떨어진다.

뭐든지 내가 잘 아는 분야에서 업계가 어떻게 굴러가는지 파악하고 진입하는 것이 상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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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거대한 계획도 아주 작은 시작으로부터 출발한다.

일단 온라인을 통해 사업자 등록을 한다. 임대차 계약서(집 계약서도 ok), 신분증 또는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상호명, 업종, 업태를 정한다.

연매출 4800을 기준으로 일반사업자, 간이 사업자로 나뉜다.

사업자 계좌, 사업자 카드를 만든다. 비용처리를 통해 절세가 가능하다. 기존에 사용하던 계좌 및 카드도 가능하다.

홈택스에 가입해야하고 가스비, 전기세, 관리비를 사업자로 변경 신청해야한다.

나중에 세금에 관해서 뒷통수를 맞기 쉬우므로 세무사를 찾아가거나, 책을 읽거나, 뭐든지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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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의 인생 루트는 대부분 정형적이다.

초등학교 - 중학교 -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교 - 군대 - 대학원 또는 취직 준비 - 이직, 승진 - 퇴직 등등.. 

내 생각에 사업을 시작할 좋은 시기는 직장에서 몇 년 정도 일을 하다가, 더 이상 성취감 혹은 비전을 발견해지 못했을 때 시작하는 것이 제일 좋다. 

 직장에서 무엇을 했건간에 거기서 만난 사람들이 있을 것이며, 어깨너머로 보이는 수익 창출의 대략적인 방법을 깨달았을 것이다. 

또 하나의 장점은, 바로 나는 알고있지만, 남들은 잘 모른다는 것이 사업에서의 강점을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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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 사업하다 망하면 다시 일어서기가 힘들다.

서초역에서 보이는 노숙자 몇 분과 얘기를 나눈 적이 있다. 혹은 인력소에서 만난 몇 명등..

노숙자들 중에선 잘 나가던 사업이 갑자기 망하거나, 몇번의 실패를 겪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말을 들어보면 일자리가 없는게 아니라 일 할 의지 자체가 없는 것이다.

사업이란 것이 그 어느것보다 부담이되고 힘들고 휴게시간도 주어지지 않는 점에서 굉장히 어려운 것인데

이러한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크게 실패한 후에는 더 이상 무엇을 해야한다는 느낌이 힘겹고 고통스럽게 다가온다고 한다. 주변에서의 시선 또한 그들을 힘들게함은 물론이다.

이렇듯 실패 후 일어서기는 굉장히 어렵다. 

사업의 성공, 실패는 운도 굉장히 강하게 따라오기에, 본인의 실력이나 지식, 자본만을 믿고 성공을 속단해서는 안 된다.

사업 분야에 대해서 누구보다 똑똑해야하며 잘 알고 있어야하고, 세금, 직원관리, 마케팅 등등 여러 분야에 대해서도 알고있어야한다. 그리고 시장조사를 통해 돈의 흐름을 잘 파악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