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돈 버는 방법, 돈 버는 쉬운 창업, 돈돈돈
1. 유튜브를 도배하는 온갖 돈 버는 방법, 창업에 관한 영상을 보았는가
다양한 경험의 사람들이 뛰쳐나와 한 달만에 몇 백, 일 년만에 몇 억을 번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사람들은 천운 같은 기회를 붙잡고 취직에 성공한 뒤, 이러한 내용을 접하며 자괴감에 빠지기 시작한다.
본인의 근로소득으로는 천정부지로 치솟는 부동산을 따라잡을 수도 없으니 더더욱 다른 방향을 쫓기 시작한다.
미친듯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개인 셀러로서 도전하고 디지털 노마드, 파이어 족을 외치며 일하지 않고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몰두한다. 여러가지 side job에 찔러보려다가 머뭇하고 주저하며 결국 손 쉬운 주식 차트를 보기 시작한다.
사람들은 천운 같은 기회를 붙잡고 취직에 성공한 뒤, 이러한 내용을 접하며 자괴감에 빠지기 시작한다.
본인의 근로소득으로는 천정부지로 치솟는 부동산을 따라잡을 수도 없으니 더더욱 다른 방향을 쫓기 시작한다.
미친듯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개인 셀러로서 도전하고 디지털 노마드, 파이어 족을 외치며 일하지 않고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몰두한다. 여러가지 side job에 찔러보려다가 머뭇하고 주저하며 결국 손 쉬운 주식 차트를 보기 시작한다.
2. 그렇다면 실제 돈을 버는 방법은 어떤 것인가.
프랭크 나이트의 the wealth report 2021에 의하면 한국 상위 1%의 순자산은 13억원 인것으로 나타났다.
즉, 빚 없이 강남에 집 1채만 갖고있어도 대한민국 상위 1%에 속하는 것이다.
또한 20년에 나온 자산형성수단에 관한 내용을 보면 사업소득 31%, 부동산 25%, 상속-증여 19%, 근로소득 15%, 금융투자 9%로 나타났다.
저번 18년 조사에서는 1위 부동산, 2위 사업소득, 3위 상속증여 였으나
20년에는 1위 사업소득, 2위 부동산, 3위 상속증여로 변화가 생긴 것이다.
결과론적으로 사람들이 부동산과 사업소득에 미친듯이 몰두할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근로소득을 보자면, 상위 10%에 들어가려면 연 5200만원, 상위 1%의 경계값은 대략 1.3억원 정도이다.
상속보다도 못한 근로소득에서조차, 상위 10%에 들어가려면 연 5200만원을 받아야한다니.
3. 그렇다면 대다수는 어떻게 행동해야하는가
통계적 내용을 정말 단편적으로 해석하자면,
일단 부모님을 잘 만나는 것이 아무런 리스크 없는 가장 효율적이고 강력한 재산 형성수단이다.
그 다음에 사업 혹은 부동산을 해야하는데, 부동산은 자본금이 없으니 일단은 논외로 치고 사업에 도전하는 것은 어떤가
2020 금감원에 따르면 청년층의 창업 후 3년 이내의 단기 폐업 비중은 55%로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하기야 사업에 필요한 마케팅, 회계학, 재무관리, 생산관리, 경영전략, 계량분석, 조직행동론 등의 지식이 청년층에게 있을리가 없다.
(저 지식은 mba에서 가르치는 학문의 카테고리들로, 사업을 하는데 정말 아주 기본적인 지식이다. 물론 몰라도 성공할 수는 있다. 그러한 사람들도 충분히 많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폐업률을 보고 실제로 사업에 실패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저런 공짜지식을 미리 알아두는 것은 절대 손해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된다.
치킨 값을 아껴서 겉핡기로라도 1~2만원짜리 mba 서적을 구매해 읽어보는 것이 사업에서 과정상 실수로 몇십만원 날리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고 효과적이다.)
기똥찬 아이디어나 기술력이 청년층에게 있을리도 무방하다.
애초에 스티브잡스 혹은 일론 머스크, 빌게이츠 등의 일생을 보면 알겠지만 부모님의 영향 등으로 어릴적부터 해당 분야의 기술에 관심이 지대했고, 어느정도 능력이 있었다.
그것을 남들에게 팔 수 있을만큼.
(다만 그냥 남들하는 것처럼 대학에 따라들어갔다가 실망해서 나간 것일 뿐이다.)
결국 어릴 적에 남들만큼 놀았고 비슷한 관심사를 공유했다면, 그리고 남들과는 다른 특출난 선구자적 시선이나 능력이 없다면, 만들어야한다.
그리고 그 능력을 만들 수 있는 곳은 직장이다. 나만큼 뛰어난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인적자원을 개발하고, 기술 개발에 대한 시초를 엿볼 수 있으며, 어떻게 운영해야하는가 배울 수 있는 곳.
다들 알 듯이 평생 직장의 개념은 사라졌다.
직장에서 배울 수 있을만큼, 기술을 개발시키고 사람들을 만나서 최대한 모든 것을 기업에서 배우고 뽑아내야한다.
그 후 사업을 실시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인 방식으로 보인다.
(이나모리 가즈오, 마윈 등 아시아 계열에선 상대적으로 흔히 보이는 패턴)
근로소득을 무시해도 좋으나, 근로 자체를 무시하지는 말자.
온실 속 화초 라는 말이 좋게 들리지는 않지만, 실제로 온실이 주는 강력한 안정감과 좋은 환경에서 본인이 주도적으로 흡수해나가고 성장해나간다면 온실 밖을 나갔을 때 무시하지못할만큼 자라나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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